일본어교육 도야마국제학원

【이사장 미야타 다에코】

도야마 국제 학원은 1993년 호쿠리쿠에서 가장 먼저 생긴 일본어 학교입니다.
지금까지 35개국 이상의 많은 유학생이 일본 전국, 그리고 세계로 날아갔습니다.진학처는, 토야마 대학, 교토 대학, 나고야 대학, 카나자와 대학등 많은 국립 대학, 그리고 토야마 국제 대학, 칸사이 가쿠인 대학, 리쓰메이칸 대학, 일본 대학등 사립 대학, 또 기술을 몸에 익히고 싶은 학생은 자동차 정비나 개호, 호텔, IT등의 전문 학교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그 후 일본에서 국립대학 교수가 된 사람이나 엔지니어, 호텔맨, 건축가, 통역, 스스로 창업한 사람, 또 귀국해서 일본어를 활용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 무역회사나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지난 2년간 거의 학생이 없었는데 드디어 학교에 유학생들의 건강한 목소리가 돌아온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사실 1996년에 당시 많았던 중국 학생들이 거의 입국할 수 없게 되었고, 많은 일본어 학교가 없어졌을 때 도야마 국제 학원에도 폐쇄 위기가 있었습니다.경영진은 모두 그만두었지만 교사로 열심히 학교를 계속했습니다.
그때 졸업식, 한 학생이 말했어요.선생님들은 촛불이었어요.선생님이 더 힘든데 녹아서 없어질 것 같아도 우리에게 빛을 줬다.학교가 없어진다는 말을 들었을 때 눈앞이 캄캄해졌다.하지만 오늘 이렇게 졸업할 수 있어요.저는 선생님과 도야마(富山)를 매우 좋아합니다.이 학교는 계속 제 일본의 고향입니다."
그 말을 매우 소중히 여기면서, 저는 일본어 교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후, 도야마 국제 학원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NPO의 일본어 학교가 되었습니다.다문화 공생의 지역 만들기에 공헌할 수 있는 학원이 되고 싶다고, 축제에서의 쓰레기 줍기나 대나무 숲 벌채의 자원봉사등, 지역의 여러가지 활동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과의 교류 수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서로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또 지역의 여러분도 유학생에게 전자제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해 주시는 등, 토야마는 유학생에게 있어서 매우 지내기 좋은 곳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야마는 산도 바다도 마을도 매우 아름답고 물가도 도시만큼 높지 않아 마을 안에 트램이 달리고 있는 콤팩트 시티로도 인기가 있습니다.도쿄에서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2시간 10분, 오사카에서도 3시간이면 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도야마에 와주세요.교직원 일동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원장 가스야 켄지】
도야마(富山) 국제 학원은 호쿠리쿠(北陸) 최초의 일본어 학교 창립 30주년을 맞겠습니다.지금까지의 졸업생들은
일본에서 창업·경영, 대학 교수 취임, 국가 자격증을 따 자동차 정비사로서 토야마에서 취직하고 후배 지도에도 해당하는, 모국에서 통역 등 꿈을 이루어 토야마·일본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잇는 인人「재財」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우리 학교가 일관되게 지향해 온 이념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브릿지 인재를 기른다」입니다.
　30년 전에는 인터넷 사용이 극히 제한되어 있고 유학생도 아직 적은 시대였습니다.그러나 앞으로는 정보는 세계를 누비고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왕래는 더욱 증가해 일본도 세계도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이러한 사회에서는, 일본어 학교의 역할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사회 참가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동해 나가는 힘의 육성이라고 생각합니다.본교 학생들에게는 언어를 사용하여 서로를 이해·존중하고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인人「재財」가 되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트러블이나 벽에 부딪히기도 하겠지만 말로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여 힘을 모아 헤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